영양실조로 숨진 4개월 영아…경찰, 친모 구속<br /><br />태어난 지 넉 달 된 영아가 영양실조 상태로 숨지자 경찰이 친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br /><br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그제(9일)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 학대살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br /><br />홀로 아들을 키우던 A씨는 지난 7일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병원으로 데려는데, 병원은 아이에게서 학대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br /><br />경찰은 아이가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