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착취물 수익 은닉' 손정우 2심도 징역 2년<br /><br />아동 성착취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가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br /><br />서울고법은 오늘(11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도박 혐의로 기소된 손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br /><br />손씨는 아동 성착취물을 판매해 얻은 4억여원을 암호화폐 계정과 아버지 명의 계좌 등으로 세탁해 현금화하고, 이 중 약 560만원을 도박 자금으로 쓴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br /><br />앞서 손정우는 2015년부터 약 3년간 웰컴투비디오 사이트를 만들어 아동 성착취물을 거래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br /><br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범죄수익_은닉<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