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용 작업대가 개발됐습니다. <br /> <br />안전보건공단은 현대와 티케이 엘리베이터, 오티스,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국내 4대 엘리베이터 제조사와 함께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시 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전용 작업대를 개발해 건설 현장에 첫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번에 개발된 전용 작업대는 내부에 설치됐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외부에서 조립해 밀어 넣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br /> <br />특히 승강로 내부에서 위험하고 힘들게 설치했던 하부 지지대를 없애고 대신 벽체 고정용 철물로 대체해 작업의 편리성도 개선했습니다. <br /> <br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5년간 엘리베이터 작업 관련 사고사망자는 모두 38명 발생했습니다. <br /> <br />사고의 주요 원인은 승강로 내부 작업 발판의 잘못된 설치나 관리 감독 소홀, 보호구 미착용 등 기본안전수칙 미준수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1116332477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