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프놈펜 병원간 김건희 여사 "줌 리읍 쑤어" 캄보디아 말로 인사

2022-11-11 974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해 해외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진을 격려했다.<br /> <br />   <br /> 헤브론 의료원은 2007년 무료 진료소에서 출발했다. 김우정 원장이 프놈펜 외곽의 작은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지금은 12개의 진료과와 심장·안과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6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한다. 직원도 100여명에 이른다. <br />   <br /> 김 여사는 김우정 의료원장과 이영돈 병원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병원을 둘러봤다. 진료를 기다리던 캄보디아 주민들의 환영 박수에는 “줌 리읍 쑤어(캄보디아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두 손을 모아 캄보디아 방식으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br />   <br /> 신장투석실에서 의료용 필터가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1년 동안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장 투석 필터 100개를 병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br />   <br /> 이어 김 여사는 헤브론 병원에서 심장 수술 뒤 일상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만나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br />   <br />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도 우리나라 의료진이 운영하는 이 병원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와보고 싶어했다”면서 “직접 와보니 이곳은 일반 병원이 아니라 ‘희망의 장소’이자 ‘꿈의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로 돌아가 헤브론 이야기를 더 많이 전하고 홍보하...<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6938?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