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전국민주노동총연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3시간여 동안 숭례문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6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이들은 일명 '노란봉투법' 입법 등을 요구하는 집회에 이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이 집회로 세종대로는 양방향 차량 운행이 통제돼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br /> <br />이와 별개로 서울 삼각지역 인근에선 진보성향 단체가 주도한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 촛불집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br /> <br />또, 인근에서는 보수성향 단체인 신 자유연대가 전 정부 인사 구속을 촉구하는 맞불집회를 열고 천여 명이 참석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br /> <br />이들 집회로 삼각지역 인근 한강대로는 1개 차선만 운영됐고, 비까지 겹쳐 서울 도심 곳곳이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1219382347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