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짧은 시간 집중 호우가 내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시민들이 직접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며 배수 작업을 도왔습니다. <br /> <br />어젯(12일)밤 서울 청담동 학동사거리 일대에서 헬멧을 착용한 남성이 맨손으로 배수구에 쌓인 나뭇잎을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도 모자를 쓴 남성이 팔을 걷어붙인 채 배수구를 청소하고, 우산을 쓴 다른 남성이 긴 막대기를 가져와 돕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br /> <br />지난 8월 폭우로 큰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배수구의 이물질을 치우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br /> <br />이번에도 어김없이 폭우 피해를 줄이려는 시민들의 노력이 도심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1302521194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