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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톰 행크스 실존인물, 18년간 살았던 파리 공항서 숨져

2022-11-13 1 Dailymotion

'터미널' 톰 행크스 실존인물, 18년간 살았던 파리 공항서 숨져<br /><br />영화 '터미널'의 실제 주인공인 남성이 18년간 살았던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br /><br />AP 통신 등에 따르면 메헤란 카리미 나세리는 현지시간 12일 오후 샤를드골 공항 2F 터미널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br /><br />이란 출신인 나세리는 1999년 프랑스 난민 지위를 받은 이후에도 계속 공항에 머물렀고, 그의 사연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주연 영화 '터미널'의 모티프가 됐습니다.<br /><br />지난 2006년 영화사로부터 수십만달러를 받고 공항을 떠났지만, 보호소, 호텔 등지를 전전하다 사망 몇 주 전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br /><br />#터미널 #샤롤드골_공항 #이란 #나세리 #심장마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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