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두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 주요20개국(G20) 관련 일정에 들어갔다. <br /> <br />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한인 기업인들과 만나 격려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br /> <br /> 또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 강화전략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br /> <br /> B20은 G20 회원국 경제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들이 모인 자리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디지털 전환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연설한다. <br /> <br /> 이어 윤 대통령은 전경련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고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br /> <br /> 앞서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 행사를 통해 양국 정부와 기업들은 신수도 건설, 핵심 광물, 디지털 등 양국의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다수의 협력 MOU가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r /> <br /> 나아가 윤 대통령은 B20에 참석한 글로벌 CEO와의 면담도 추진한다. <br /> <br /> 한편 윤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식량에너지와 안보, 보건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br /> <br /> 이 기사 어때요 尹 "한미 양국, 빈틈없는 공조로 연합방위태세 유지할 것" 박지원 “김건희 여사 폼나는 사진 있지만…尹대통령...<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7330?cloc=dailymotio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