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출발한 벤투호가 결전지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해외파 선수들도 속속 카타르로 집결하고 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br /> <br />벤투호가 카타르에 도착했죠? <br /> <br />[기자] <br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드디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br /> <br />오늘 새벽 0시 25분 항공편으로 출발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요. <br /> <br />유럽파를 제외한 선수들과 '예비 멤버' 오현규가 함께했습니다. <br /> <br />대표팀은 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습니다. <br /> <br />엔트리가 26명으로 늘어난 이번 월드컵, 장비 규모도 역대 최대입니다. <br /> <br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훈련장비와 의료장비, 조리도구 등 모두 3톤을 공수했습니다. <br /> <br />벤투호는 오늘도 훈련을 이어갑니다. <br /> <br />우리 시간으로 밤 11시에 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br /> <br />다만 벤투 감독은 장거리 비행으로 피곤한 상태고 해외파는 직전까지 경기를 치른 만큼 오늘 훈련은 보통 때와 다르게 하고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해외파 선수들도 카타르로 향하고 있죠? <br /> <br />[기자] <br />먼저 극적 승선에 성공한 이강인과 황희찬, 앞서 황의조가 차례로 카타르에 입성했습니다. <br /> <br />황인범과 김민재는 오늘 오후와 밤 각각 도착할 예정입니다. <br /> <br />분데스리가에서 월드컵 직전까지 경기를 뛰며 감각을 점검한 이재성과 작은 정우영 선수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br /> <br />손흥민이 16일 카타르에 도착하면 벤투호는 완성체가 됩니다. <br /> <br /> <br />캡틴 손흥민이 역대 월드컵을 빛낸 '7번'으로 뽑혔다고요? <br /> <br />[기자] <br />국제축구연맹 FIFA는 월드컵 D-7을 맞아 대표적인 등번호 7번 선수들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br /> <br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br /> <br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슈바인슈타이거, 케빈 더 브라위너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했습니다. <br /> <br />이번 대회는 브라질과 러시아 대회에 이은 손흥민의 세 번째 월드컵입니다. <br /> <br />손흥민은 본선 무대에서 통산 세 골을 기록해 박지성, 안정환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br /> <br />이번 대회에서 골을 추가하면 최다골 1위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이지은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111414310464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