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유족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 공개는 부적절"<br /><br />한 언론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실명을 공개한 데 대해 정치권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유족 대부분이 공개를 원치 않는다"며 법적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어떻게든 유족을 모아 정치적 도모를 하려는 사람들이 공개한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진정한 추모를 위해서 희생자 명단이 있는게 바람직하다면서도, 유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br /><br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SNS에서 "명단 공개는 유족이 결정할 문제"라며, 정의당은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태원참사 #희생자_실명공개 #진정한추모<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