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의료 취약층 아동과 사진을 찍은 것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모욕이자 결례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민주당 공식회의 발언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양 수석대변인은 가난과 고통을 구경거리나 홍보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기막히고, 상대국과 아픈 어린이에게 외교적 결례와 모욕, 상처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상대국 초청을 가장해 국민 기만 외교를 한 것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라면서 영부인의 공식 일정을 폄하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민주당을 향해 해외 순방을 향한 억지 공세와 도 넘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1416374426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