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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전 정보과장 특수본 출석...서울시·행안부도 조사 착수 / YTN

2022-11-15 33 Dailymotion

’보고서 삭제’ 용산서 정보과장, 특수본 출석 <br />압수물 분석 주력해온 특수본…"소환 조사 병행" <br />서울청 정보부장 삭제 과정 개입 여부 살필 듯 <br />특수본, 서울시 안전총괄과장 참고인 조사<br /><br /> <br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의자 소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또, 지금까지 수사망에서 벗어나 있었던 서울시와 행안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부르는 등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오늘 처음으로 피의자 소환이 이뤄졌군요? <br /> <br />[기자] <br />네,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이 오늘 낮 1시 5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특수본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주요 피의자 가운데 처음이자 특수본이 구성된 지 2주 만에 첫 소환 조사입니다. <br /> <br />정보과장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짤막한 답변만 남겼는데요.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 : (혹시 보고서 삭제하신 혐의는 인정하세요? 한 말씀 해주시죠.) 조사과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특수본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관련 법리를 검토하는 데 집중해 왔는데요. <br /> <br />수사가 너무 더디게 이뤄지는 것 아니냐느 지적이 잇따르자 어제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는데, 바로 하루 뒤 피의자 소환이 시작됐습니다. <br /> <br />오늘 조사를 받는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은 과 직원을 시켜 핼러윈데이 관련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하고, 다른 직원들을 회유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br /> <br />특수본은 앞으로 대기 발령된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등이 삭제 과정에 개입했는지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행안부와 서울시까지 수사도 확대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우선 특수본은 오늘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br /> <br />서울시 관계자가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br /> <br />수사 범위가 용산구를 넘어 서울시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br /> <br />행정안전부에 대한 조사는 어제 시작됐습니다. <br /> <br />어제는 행안부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오늘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경찰과 용산구, 소방관계자들을 중심으로도 참고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서울경찰청 직원들을 상대로... (중략)<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1516155513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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