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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탈환지 찾아 “종전의 시작”…커지는 푸틴 책임론

2022-11-15 3,68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다음 뉴스입니다.<br><br>8개월 만에 러시아에서 탈환한 우크라이나 요충지 헤르손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습니다.<br><br>러시아 내부에서는 강경파에서도 푸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br><br>권갑구 기자입니다. <br><br>[기자]<br>[현장음] <br>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영웅들에게 영광을! <br> <br> 헤르손 탈환에 공을 세운 군인들이 도시를 상징하는 탑 아래에서 상을 받습니다. <br> <br> 8개월 만에 우크라이나 품으로 돌아온 헤르손 땅을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찾았습니다. <br> <br>[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br>종전의 시작입니다. 우크라이나 주위에 전 세계가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br><br> 지난 3월 크름반도와 돈바스를 육로로 잇는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점령한 러시아는 지난 9월 자국 영토로 강제 합병했습니다.<br> <br> 우크라이나군의 거센 반격에 러시아군은 자원을 아끼고 인력을 다른 전선으로 배치한다고 발표했고 3만 병력의 후퇴 속에 군복과 식량, 박격포탄 등이 곳곳에 버려졌습니다. <br> <br> 러시아에선 그동안 보기 힘들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br> <br> 뉴욕타임스는 '푸틴의 뇌'로 알려진 우익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이 "러시아는 다른 어떤 것에도 굴복할 수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협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과 러시아 대외정보국 국장이 회담을 진행했다는 외신 보도도 전해졌습니다. <br> <br>채널A뉴스 권갑구입니다.<br> <br>영상편집 : 최창규<br /><br /><br />권갑구 기자 ni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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