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개전후 최대 규모 공습…"700만 가구 정전"<br /><br />러시아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br /><br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에너지 기반 시설에 또다시 계획적 공격을 가했다며 "키이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최소 12개 지역이 공습을 받았고 15개 에너지 시설이 손상됐으며, 이로 인해 700만여 가구가 정전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미사일은 약 100발로, 이번 공습은 러시아 침공 이후 에너지 시설에 가해진 최대 규모 폭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러시아 #키이우 #미사일_공습<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