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태원 참사' 현안 질의...행안위 파행으로 미뤄져 / YTN

2022-11-16 67 Dailymotion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br /> <br />다만,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거친 공방을 벌이다 회의가 파행하면서 현안질의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행안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일부 법률안과 예산안을 처리한 뒤 현안질의를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시작부터 내년도 예산안 상정을 두고 여야가 거친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경찰국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상정 반대를 주장했고, <br /> <br />국민의힘 소속 이채익 행안위원장도 이를 수용해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에 민주당이 일방적 상임위 운영이라며 거칠게 반발하면서, 결국 40여 분만에 파행했습니다. <br /> <br />들어보시죠. <br /> <br />[김교흥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소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상임위에서 처리하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가 국회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br /> <br />[이만희 / 국민의힘 의원 : 어떻게 하면 국정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망신을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재명 대표가 주장하는 내용을 더 떠받들어서 예산을, 예산안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br /> <br />행안위는 일단 정회됐고, 여야 간사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 <br />이후 이태원 참사에 대한 현안질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여야 합의 끝에 조금 전 이태원 참사에 대한 현안질의가 시작됐습니다, <br /> <br />특히 이번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참사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 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총경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br /> <br />행안위원들은 사전 조치는 물론, 112 신고 이후에도 별다른 조치가 없었던 이유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여기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도 출석한 만큼, 거취를 둘러싼 야당의 압박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 <br />이태원 참사 관련 여야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br /> <br />국정조사 관련 여야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기자] <br />네, 여야는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를 두고 오늘도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먼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 (중략)<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1616025090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