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한 LPG 가스충전소에서 가스가 폭발하면서 8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오늘 오후 5시 30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LPG 가스충전소에서 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충전 중이던 택시 기사 등 8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6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이 가운데 3명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1명은 연기 흡입, 나머지 1명은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압 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28대를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서 일단 20여 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폭발이, 충전소 뒤편 용기 저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2차 폭발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1619234715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