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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없는 포근한 낮...4교시 전주 시험장 / YTN

2022-11-17 84 Dailymotion

[기자] <br />네, 저는 전북 전주한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전북 날씨는 포근하다고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이곳은 올해 수능 한파가 없었다고 표현해도 무방하겠습니다. <br /> <br />오후 들어 아침 최저 기온보다 온도가 10도가량 올라가면서 시험 치르기 나쁘지 않은 환경이 됐습니다. <br /> <br />지금 4교시 한국사와 탐구영역 시험이 한창인데요. <br /> <br />이번 교시는 전체 5개 교시 가운데 시험 시간도 가장 길고 시험 과목도 가장 많은 시간입니다. <br /> <br />부정행위로 간주하는 응시방법 위반 사례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또 결시율이 높기 때문에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시험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br /> <br />전국에서 50만 8천여 명이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하는데, 전북에서는 만7천100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br /> <br />이곳 역시 학령인구 감소로 고3 응시자가 483명 줄었지만, 검정고시생은 30명, 졸업생은 273명 늘었습니다. <br /> <br />주요 대학의 정시확대 기조로 인한 이런 'N수생 강세' 현상이 전북에선 2021학년도 수능 때부터 3년째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br /> <br />전북지역에는 모두 70개 시험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6곳은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권역별 별도시험장으로 현재 63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br /> <br />일반시험장에서 응시 중인 수험생 가운데 14명은 고열 등 독감 증세를 보여 다른 수험생과 분리됐습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확진자를 위해 병원 시험장도 마련됐는데, 응시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전북 지역 1교시 결시율도 발표됐습니다. <br /> <br />지원자 만7천100명 중 11.59%인 천9백75명이 이번 시험에 불참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1715532534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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