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이 금지되면서 출근길에 나서는 경기도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br /> <br />안전을 위한 조치라곤 하지만, 당분간 교통대란 등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경기도와 서울, 인천 사이를 오가는 광역버스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오르는 시민들로 항상 만석이죠. <br /> <br />그런데 오늘부터 전체 경기 지역 광역버스 노선 중 46%에 달하는 146개 노선에서 서서 버스를 타는 '입석'이 전면 중단됩니다. <br /> <br />KD 운송그룹 소속의 경기지역 14개 버스업체가 승객 안전을 위해 입석 승차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인데요, <br /> <br />이 노선들에서 출퇴근 시간대 입석 승객만 2천여 명에 가까운 만큼 당분간 교통 대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br /> <br />김동연 경기지사는 승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버스 정보' 애플리케이션과 정류소 안내문을 통해 입석 중단과 대체 노선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주요 정류장마다 직원을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br /> <br />당분간은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모든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1807314024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