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행안부·서울시 수사 본격화...장관 집무실은 압수수색 제외 / YTN

2022-11-17 14 Dailymotion

행안부·서울시 압수수색…핼러윈 보고서 등 확보 <br />압수물 분석 중…사전·사후 대처 적절성 검토 <br />이상민 행안부 장관 피의자 신분 전환 <br />피의자 이 장관 집무실 빠져…수사 확대 주목<br /><br /> <br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어제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모두 22곳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그간 참고인 조사를 통한 사실관계 파악과 법리 검토에 주력해온 특수본이 행안부와 서울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건데 다만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집무실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입니다. <br /> <br /> <br />그동안 수사가 용산서와 용산구청, 용산소방서에 머물러 있었는데, 어제 압수수색으로 수사가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죠? <br /> <br />[기자] <br />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산하 자치경찰위원회 등 22곳을 압수수색해 핼러윈 관련 보고 문서와 참사 대응자료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br /> <br />특수본은 압수물을 분석해 참사 예방과 사후 대처에 이들 기관의 책임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행정안전부와 이상민 장관이 경찰을 지휘·감독해 핼러윈을 대비할 법적 의무가 있는지, 사후 대응은 적절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행안부 최종 책임자인 이 장관의 집무실 등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선 빠졌는데, 소방노조 고발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된 만큼 수사가 어디까지 올라갈 지도 주목됩니다. <br /> <br />앞서 특수본은 일선 실무자 위주 수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단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br /> <br />이번 주 들어 행안부와 서울시 관계자를 잇따라 조사한 데 이어 강제수사까지 나선 만큼, 이른바 '윗선' 수사가 궤도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 <br />다음 주엔 피의자로 입건된 현장 지휘관들도 소환하는 거죠? <br /> <br />[기자] <br />네, 사흘 뒤인 오는 2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15일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을 불러 7시간 넘게 조사한 뒤 두 번째 피의자 소환인데요. <br /> <br />이임재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거로 예상된다는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았고, 참사 발생 50분 뒤에야 현장에 도착하는 등 사후 늑장 대응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최성범 서장은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공동... (중략)<br /><br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1808125197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