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시 전형 대학별 고사가 이어집니다. <br /> <br />입시업체들의 현장 대입 설명회도 재개돼 성황을 이뤘습니다. <br /> <br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수능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시작됐습니다. <br /> <br />시험장에선 여전히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이 엄격히 관리됐지만, <br /> <br />"KF94 아니시죠?" <br /> <br />올해는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도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br /> <br />다만, 여전히 체육 특기전형 등 확진자 응시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어 <br /> <br />학교별, 학과별 확진자 응시 관련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br /> <br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는 주요 대학들의 대학별 고사가 이어집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정시에서 확실하게 상위 대학군을 노릴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대학별 고사에 최선을 다하는 게 훨씬 유리한 전략이라고 조언합니다. <br /> <br />[유하연 / 금옥여고 3학년 : (교차지원 걱정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이제 문과지만,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성적만 나오면 못 가는 대학교는 별로 없으니까요.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장윤성 / 과천중앙고등학교 3학년 : 경영학과에도 관심이 생겼고, 그리고 또 이과 포지션에서 문과로 이렇게 교차지원을 하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기 때문에…기하는 확률과 통계보다 표준점수가 웬만하면 더 크게 나오거든요.] <br /> <br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입시 전문기관들의 현장 설명회도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br /> <br />통합 수능 첫해인 지난해엔 이과생 교차지원으로 각 대학 인문계 합격선이 크게 낮아졌는데, <br /> <br />올해 역시 졸업생 응시 증가와 수학 변별력 증가로 점수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돼 입시전략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수험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YTN 김현아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1822201053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