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20만 논술 대이동’에…대학들 안전관리 비상

2022-11-19 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수능 끝난 첫 주말이죠.<br> <br> 벌써 논술, 면접 시험을 시작한 대학들이 있는데, 내일까지 무려 수험생 20만 명이 이동합니다.<br><br>고사장마다 인파사고에 대비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br> <br> 서상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이른 아침부터 대학교 앞 도로는 수험생을 태운 차량들로 북새통입니다.<br><br>[현장음] <br>"수험생분들 내릴 준비해 주시고요. 다들 시험 파이팅입니다." <br> <br>수험생들은 부모님의 따뜻한 격려 속에 시험장으로 향합니다 <br> <br>[현장음] <br>잘해~ <br><br>오늘 하루 11개 대학의 논술고사가 몰리면서 수험생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br>[안유빈·안태성 / 수험생 가족] <br>"(경주에서) 12시 넘어서 출발했어요. 열심히 한 결과가 잘 나오길 기대해보고요. 우리 유빈이 잘할 겁니다. 파이팅!" <br> <br>[정현서 / 수험생] <br>"등급 컷이 왔다 갔다 하고 있어서 올까말까 고민했었는데 혹시 모르니까 최선을 다해서 임해보자는 생각으로…" <br> <br>코로나19에 걸리면 시험을 볼 수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별도 고사장을 마련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br> <br>대학마다 안전관리에 비상입니다. <br> <br>수험생 외에는 교내 출입이 금지됐고. <br> <br>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종료 시간엔 층별로 시간 간격을 두고 퇴실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br> <br>경찰과 안전요원이 대거 투입돼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질서 유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br><br>[현장음] <br>"내려가시는 분들 (통제된) 차도로 내려가 주세요." <br><br>내일까지 논술과 면접으로 20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학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br><br>영상취재 : 김근목 <br>영상편집 : 형새봄 <br> <br><br /><br /><br />서상희 기자 with@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