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서부에 최대 1.7m에 이르는 폭설이 내려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눈을 치우던 사람 2명이 과로로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지난 17일부터 이리호(湖)와 온타리오호(湖)에서 폭풍이 불어오면서 이들 지역에 최소 1m에서 1.5m 이상의 눈이 내렸고, 뉴욕주 버펄로 이리 카운티의 오처드파크는 1.7m 가량의 폭설이 왔습니다. <br /> <br />숨진 2명은 폭설이 내린 이리 카운티에서 눈을 치우다가 과로로 심장마비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 당국은 전했습니다. <br /> <br />이번 폭풍설은 일요일인 오늘(20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전했습니다. <br /> <br />버펄로 나이애가라 국제공항 항공편은 대부분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상우 (kimsa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12005262486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