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핵심' 남욱, 내일 석방…김만배도 24일 출소<br /><br />대장동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기간 만료로 내일(21일) 1년 만에 풀려납니다.<br /><br />지난해 11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함께 구속기소 된 남 변호사는 법원이 그제(18일) 두 사람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따라 예정대로 내일 석방됩니다.<br /><br />김 씨는 앞서 모친상으로 사흘간 구속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 남 변호사보다 사흘 늦은 오는 24일 구속 만기로 석방될 예정입니다.<br /><br />두 사람이 석방되면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비롯해 '대장동 일당'으로 불리던 핵심 인물 5명은 모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br /><br />#대장동 #남욱 #김만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