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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여객기·소방차 충돌…소방대원 2명 숨져

2022-11-20 1,35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 공항에선 여객기와 소방차가 충돌해 소방대원이 숨지고눈 치우던 사람들이 과로로 목숨을 잃었습니다.<br> <br>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사고 소식, 안건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br>[기자]<br>페루 수도 리마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br> <br>활주로에 난데없이 소방차가 나타나고 이륙하던 여객기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br> <br>충돌 직후 여객기에선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br> <br>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20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상황. <br> <br>여객기에서 숨진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차에 타고 있던 소방대원 2명이 숨졌습니다. <br> <br>[페드로 카스티요 / 페루 대통령] <br>"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가족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br> <br>페루 사법당국은 비행기가 이륙하는 시간에 왜 소방차가 활주로에 출동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br> <br>길이며 집, 나무할 것 없이 온통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br> <br>길을 걷다 눈 밑을 손으로 파보니 차가 나옵니다. <br> <br>주말 동안 눈폭풍이 뉴욕주 서부지역을 강타했습니다. <br> <br>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설이 내려 일부 지역에는 2미터 가까운 눈이 쌓였고 눈을 치우던 2명이 과로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br> <br>통행 중단과 항공기 결항에 정전까지 속출한 상황. <br> <br>[캐시 호철 / 뉴욕 주지사] <br>"지금까지 수많은 폭설을 겪어왔고 그게 어느 정도 일지 가늠할 수 있었지만, 이번엔 정말 어마어마한 강설량일 겁니다." <br> <br>미국 기상청은 폭설이 주말 내내 이어질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br><br>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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