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br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두 번째 키워드 보여주시죠. 다음은 민주당이 마주한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그리고 거리로 나간 의원들에 대한 여당의 반발 다뤄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민주당 의원과 무소속 민영배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간 걸 두고 레드라인을 넘었다, 이렇게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 일단 지난 주말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김준일] <br />일단 15차까지 열렸거든요. 그러니까 네 달 동안 열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제가 다 나가보지 못했는데 한 번 궁금해서 나가본 적은 있어요. 그런데 인파가 정말 많더라고요. 주최 측 추산으로는 40만 명이다. 경찰 추산으로는 2만 명이다, 1~2만 명이다 그러는데 어쨌든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현 정부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굉장히 많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레드라인 넘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는 하실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br /> <br />왜냐하면 대통령 퇴진에 대해서 이렇게 야당 의원들이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 불쾌한 감정을 느낄 수 있죠. 다만 이게 민주당에서 당 차원에서 지금 하는 것이냐, 그건 당에서도 선을 긋고 있기 때문에. 다만 점점 민주당 의원들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br /> <br />그건 지금 현재 극한 대치 정국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오는 것뿐만 아니하여 지금 어느 곳 한 군데 하나 안 부딪히고 있잖아요. 사사건건 다 부딪히고 있는 경색 정국을 반영한 것이 아니냐,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아요. 민주당 지도부가 정말로 다 총출동한다, 이러면 정말로 레드라인 넘었다라는 이 과언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분명히 얘기가 될 텐데 지금 상황에서 레드라인을 넘었다는 저는 조금 정치적 수사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br /> <br /> <br />대통령실은 헌정 질서 흔들기라는 표현을 했는데 레드라인 넘은 것입니까, 안 넘은 것입니까, 의원님? <br /> <br />[정옥임] <br />이제 레드라인을 넘어가기 위해서 이것은 페이스인이죠. 단계적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2110574903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