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 전주환 첫 공판…"후회하고 반성"<br /><br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첫 정식 재판에서 "정말 잘못했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br /><br />전씨는 오늘(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속죄하면서 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다만 전씨 측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신당역 범행 이전에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한 건 피해자와의 합의 목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검찰은 전씨의 범행 전후 모습이 담긴 신당역 화장실 인근 CCTV 영상 등의 증거를 법정에서 공개했습니다.<br /><br />전씨는 지난 9월 14일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하던 피해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br /><br />#전주환 #신당역살인 #스토킹<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