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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앞 “수아레스 막는 꿈”…대표팀 경계대상 1호

2022-11-22 29 Dailymotion

<p></p><br /><br />[앵커]<br>8년 전 브라질 월드컵 때 상대 선수를 깨물어서 '핵이빨'이란 악명을 얻은 선수가 있습니다. <br> <br>우리나라와도 악연이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 선순데요, 이틀 뒤 맞붙게 될 우루과이팀에서 경계대상 1호로 꼽힙니다. <br> <br>정윤철 기자입니다.<br><br>[기자]<br>서른 다섯의 수아레스는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br> <br>유럽 빅리그를 떠나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골대 근처에서의 파괴력은 그대로입니다. <br> <br>월드컵 예선에서도 맹활약한 수아레스는 한국의 '경계 대상 1호'입니다. <br><br>한국은 수아레스와 악연이 있습니다. <br> <br>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수아레스에게 2골을 허용해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br><br>수아레스는 실력 못지 않게 엉뚱한 행동으로도 유명했습니다. <br> <br>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고의로 골을 막아 퇴장 당한 뒤, 상대의 페널티킥 실축에 환호하면서 매너 없는 선수로 낙인 찍혔습니다. <br> <br>브라질 월드컵에선 그 유명한 '핵이빨'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br> <br>세월이 흘러 많이 차분해지긴 했지만 돌발적이고 신경질적인 성향은 여전합니다.<br><br>우리 수비진이 끈질긴 수비로 신경전을 펼칠 필요가 있습니다. <br><br>[권경원 / 축구 국가대표] <br>"(수아레스를) 꿈에 나올 정도로 많이 분석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가 슈팅을 했는데 제가 막는 꿈을 꿨습니다." <br> <br>12년 만에 맞이한 월드컵 무대에서의 재대결, 이틀 뒤 그 설욕의 기회가 왔습니다.<br><br>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 <br> <br>영상취재 : 홍승택 <br>영상편집 :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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