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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대이변에 고무된 벤투호 "우리도 희망 있다" / YTN

2022-11-22 45 Dailymotion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br /> <br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동의 복병'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에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br /> <br />사우디가 연출한 대이변에 벤투호도 희망이 있다며 한껏 고무된 상태에서 우루과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함께 보시죠. <br /> <br />아르헨티나는 전반 10분 만에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 킥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br /> <br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반격은 거셌습니다. <br /> <br />후반 3분과 8분, 알샤흐리와 알다우사리가 연속 골을 터뜨렸고 골키퍼 모하메드 알 모와이스의 경이로운 선방쇼와 강력한 압박수비로 점수를 끝까지 지키며 피파 랭킹 3위의 우승 후보를 잡는 대이변을 연출했습니다. <br /> <br />경기가 끝나자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은 마치 월드컵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했고 팬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br /> <br />[사우디아라비아 팬 : 놀랍습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아르헨티나가 3대 1이나 2대 0으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는데 사우디가 2대1로 이겼습니다.] <br /> <br />사우디아라비아는 그야말로 축제입니다. <br /> <br />칼리즈 타임스 등 걸프지역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 다음 날인 현지 시각 2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br /> <br />공은 둥글다는 말처럼 대이변이 연출된 카타르 월드컵. <br /> <br />우리 대표팀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내일 있을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마무리 훈련을 했습니다. <br /> <br />벤투 감독은 선수들에게 집중력 유지를 강조했고 태극전사들은 기합을 크게 지르며 훈련에 임했습니다. 또 서로 장난도 치며 가벼운 분위기로 긴장을 풀기도 했습니다. <br /> <br />사우디의 대이변 소식을 들은 대표팀 선수들은 같은 아시아 팀으로서 축하하면서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br /> <br />선수들의 얘기 들어보시죠. <br /> <br />[김진수 / 수비수 :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사우디가 이긴 것이 저희한테도 희망이 당연히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잘 준비를 해서 경기장에 나가서 이기는 것만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손준호 / 미드필더 : 같은 아시아 국가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경기를 뛰면서 선수들이 간절함이랑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사우디가 이긴 게 저희 선수들한테 동기부여가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우리 선수들의 각오... (중략)<br /><br />YTN 이승민 (lsmi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112307344900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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