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루사일의 기적'에 환호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경기 다음 날을 국경일로 선포했습니다. <br /> <br />걸프 지역 유력 일간지 '칼리즈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일제히 "사우디 정부가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오늘(2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변인 1990년 월드컵 카메룬의 아르헨티나전 승리 이후 카메룬도 곧바로 공휴일을 선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사우디가 연출한 이변은 아랍 전체의 기쁨으로 번져, 두바이 국왕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알 막툼은 SNS에 "아랍에 기쁨을 준 사우디를 축하하며, 우리를 행복하게 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서봉국 (bksu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112309232188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