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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태원 참사' 국조 합의...예산안 처리 뒤 본격 활동 / YTN

2022-11-23 1 Dailymotion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br /> <br />내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통과되면 예산안 처리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br /> <br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실시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문을 작성했습니다. <br /> <br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그야말로 진실을 발견하고 두 번 다시 유사한 사고가 생기지 않는 재발 방지 대책을 꼼꼼히 짜는….] <br /> <br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가 나서서 낱낱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밝히고….] <br /> <br />내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가 통과되면 국정조사 특위는 모두 45일 동안 활동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연장할 수 있습니다. <br /> <br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의원 2명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맡습니다. <br /> <br />예비조사 기간 15일을 고려하면 다음 달 2일인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이 끝난 뒤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합니다. <br /> <br />'예산안 처리 뒤 본조사' 실시라는 데 공감하고 여야가 한발씩 물러서며 겨우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br /> <br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원내대표 두 분께서 아마 충분히 고려해서 결론을 내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br /> <br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큰 틀에서는 서로 합의가 된 것 아닙니까?] <br /> <br />국정조사는 자료제출 과정을 거쳐 기관보고와 현장검증, 청문회 등이 진행됩니다. <br /> <br />막판 쟁점이 됐던 조사 대상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의 국가위기관리센터, 대검찰청, 행정안전부 등이 포함됐습니다. <br /> <br />민주당이 요구했던 대통령실 경호처와 법무부는 빠졌습니다. <br /> <br />국정조사는 지난 2016년 11월 국정농단 사태 이후 6년 만입니다. <br /> <br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라는 국정조사 목적이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br /> <br />YTN 정유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2321460125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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