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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5개월 만에 또 파업...물류난 우려 / YTN

2022-11-24 35 Dailymotion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지난 6월 파업 이후 5개월 만인데, 파업 첫날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br /> <br />[기자] <br />전국부입니다. <br /> <br /> <br />화물연대가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는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됐죠? <br /> <br />[기자] <br />화물연대는 오늘 오전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br /> <br />수도권 물류의 핵심인 경기 의왕 컨테이너 기지와 컨테이너 수출입 핵심 항만인 부산 신항 등 전국 16개 물류 거점에서 출정식이 동시에 열렸습니다. <br /> <br />화물연대 총파업은 지난 6월에 이어 5개월 만입니다. <br /> <br />화물차 기사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와 함께 적용하는 화물 품목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파업 때는 국토부와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일주일 만에 철회됐지만, 이번에는 당정이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 대신 3년 연장을 추진하면서 갈등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br /> <br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하며 집회를 열자 경찰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경찰은 불법행위에 대해 관용 없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br /> <br />집회 현장에서의 불법 행위를 비롯해 특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 노조원의 불법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파업 미참여 화물차를 보호하겠다는 방침도 내세우고 있는데, 부산항 일대만 경찰관 8백여 명이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전국 주요 항만들은 컨테이너 운송 차질에 대비해 항만 내 적재 장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운송 대체 수단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br /> <br />파업 첫날부터 물류 차질과 마찰도 조금씩 빚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충북 단양과 제천지역 시멘트 업체들은 노조원과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트레일러를 이용한 출하를 임시 중단했고, <br /> <br />전북 군산항에서는 경찰의 범칙금 부과를 두고 노조원이 항의하며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br /> <br />화물연대와 정부의 입장 차가 분명한 상황이어서 파업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2418063215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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