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당국이 도쿄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br /> <br />서민정 신임 외교부 아시아 태평양 국장은 어제 오후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상견례 겸 협의를 가졌습니다. <br /> <br />한일 외교당국의 국장급 협의는 지난 10월 11일 이후 40여 일만입니다. <br /> <br />양국은 지난달부터 정상회담, 외교차관 협의 등을 통해 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한 만큼, 이번 국장급 협의에서도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징용 배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징용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세호 (se-3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12500262744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