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석방 뒤 오늘 대장동 재판 첫 출석<br /><br />구속기간이 끝나 어제(24일) 풀려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 개발 의혹 재판에 출석합니다.<br /><br />김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출석하는 건 처음입니다.<br /><br />먼저 풀려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이 '윗선'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에게 불리한 폭로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씨의 입에도 관심이 모입니다.<br /><br />오늘 재판에서는 남욱 변호사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br /><br />김씨는 대장동 개발 의혹과, 곽상도 전 의원에게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br /><br />#김만배 #대장동재판 #화천대유 #불구속상태 #유동규 #남욱<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