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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안물려줍니다"…변화 조짐 보이는 재계

2022-11-25 1 Dailymotion

"경영권 안물려줍니다"…변화 조짐 보이는 재계<br /><br />[앵커]<br /><br />한국 대표 기업 대부분은 이른바 재벌입니다.<br /><br />재벌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지만 황제경영, 경영권 대물림 같은 부정적 측면도 있죠.<br /><br />실제 많은 불법이 무리한 경영권 승계로 인해 발생하는데요.<br /><br />최근 "경영권 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곳이 잇따르고 있습니다.<br /><br />김동욱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최근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100% 지분을 가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br /><br />이렇게 되면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막내아들인 조정호 회장의 지주사 지분율이 75.8%에서 47%로, 승계시 상속세를 내면 20% 아래로 떨어지는데도 이런 결정을 한 겁니다.<br /><br /> "저희는 승계 계획이 없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대주주의 한 주와 개인투자자의 한 주가 동등하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는데 이 의미는 투명하고 깨끗하게 경영한다."<br /><br />문어발 경영과 오너가 승계라는 재벌의 관행에 역행하는 결정에 3사 주가는 발표 당일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br /><br />삼성은 오너가 있는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경영권 대물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br /><br /> "저는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성별과 학벌 나아가 국적을 불문하고 훌륭한 인재를 모셔 와야 합니다."<br /><br />넥슨 지주사 NXC와 미래에셋그룹 등도 승계를 하지 않겠다며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에 나섰고, 한샘과 SM엔터테인먼트 등은 아예 승계 대신 매각을 택하기도 했습니다.<br /><br />다만, 회사의 위기시 책임경영을 이유로 오너가 복귀하는 경우도 있어 전문경영체제가 확산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br /><br />#메리츠금융 #삼성 #승계 #소유 #경영 #전문경영인<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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