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명 대응 가능한 병상 확보·병상정보 공유 <br />중증 병상 추가 지정·의료기동전담반 연장 운영 <br />신규 환자 5만 3,698명·위중증 453명·사망 55명 <br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 10명 중 9명, 60대 이상<br /><br /> <br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는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료 대응 강화 방안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br /> <br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놨습니까? <br /> <br />[기자] <br />가장 먼저, 병상을 추가 확보합니다. <br /> <b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0만 명까지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고,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감염취약시설 방문 진료와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1월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br /> <br />의료대응 태세를 강화하는 건 겨울철 재유행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서입니다. <br /> <br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 3천여 명으로, 전주 대비 4천 명 넘게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53명, 사망자는 55명입니다. <br /> <br />특히, 위중증 환자는 지난주 409명이 새로 발생했는데, 전주보다 16%나 늘어난 데다 10명 가운데 9명이 60대 이상이라 고령층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데요. <br /> <br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한 데 이어, 12세 이상 백신 접종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고 오늘은 6개월에서 4살 사이 영유아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허가했습니다. <br /> <br />이번에 영유아용으로 승인된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 기반으로 기존 5살 이상 어린이들의 기초접종에 사용했던 백신과 효과가 같습니다. <br /> <br />이 백신으로 3회 접종이 기본인데, 1차 접종 뒤 3주와 8주차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br /> <br />YTN 김현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2516380457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