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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 자체 싫어한다?…유인태 발언에 반박한 용산

2022-11-25 567 Dailymotion

<p></p><br /><br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br>■ 방송일 :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br>■ 진행 : 김종석 앵커<br>■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br><br>[김종석 앵커]<br>방송 활동 왕성하게 하는 유인태 전 사무총장, 야권 원로인데 ‘이재명 인간 자체가 싫다고 말했다고 들었다.’ 전언입니다. ‘중범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대통령실이 이례적으로 전혀 사실 아니고 야당 대표를 두고 특별히 언급한 일이 없다고 했어요. 이게 지금 왜 야당 대표 안 만나느냐. 계획 없느냐. 이것과 연관되면서 진위 여부까지 지금 논란이 되었어요?<br><br>[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br>유인태 전 사무총장이 누구한테 들은 것인지 그리고 그 유인태 총장에게 전언을 한 그분이 정말 직접 윤 대통령한테 들은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 그렇게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고요. 그냥 세간에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를 아마 듣고 방송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직접 지금 제1야당의 어찌 되었든 당 대표직을 맡고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에 대해서 ‘인간 자체가 싫다.’ 이런 표현을 했겠다고 저는 생각하고 싶지 않고요. 저는 다만 피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저도 이해가 됩니다.<br><br>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정진상 실장과 김용 부원장이 지금 구속이 되었고 기소가 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그 검찰 수사가 결국은 이재명 대표에게 갈 수밖에 없고요. 그 길을 피해 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대부분의 국민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만나서 여야 당 대표 회담이든 여야 지도부 회담을 하든 회담을 하면 국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인데, 그리고 협치와 서로 간에 여의도에서 도와줄 것들을 이야기하는 자리인데 대통령 입장에서는 ‘저 양반은 곧 이제 측근 수사로 인해서 피의자로서 소환될 것이고 검찰에 기소가 될 가능성도 높은 분인데 내가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저는 충분히 법률가 출신 대통령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봐요.<br><br>(윤 대통령이.)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간 자체가 싫다.’ 이런 말을 했을 리는 없고 정말 지금의 대장동 게이트 사건 수사의 어떤 진행 상황, 그리고 이재명 대표에게 졸려지고 있는 사법 리스크의 현실 이런 것을 봤을 때 대통령이 지금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로 있는 한 이른바 여야 대표 회동이라든지 여야 영수 회담 같은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 같다. 저는 그런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br><br>--------------------------------------------<br>*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br>*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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