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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딸 시신 방치' 부부, 과거 숨진 자녀 또 있어 / YTN

2022-11-25 0 Dailymotion

어린 딸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시신을 3년 동안 보관한 친부모에게 앞서 숨진 또 다른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기북부경찰청은 34살 A 씨와 A 씨의 전 남편 29살 B씨 사이에 2015년 12월 태어난 자녀가 있었고, 이듬해 아기가 생후 100일쯤 됐을 때 자다가 질식사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시 A 씨와 B 씨는 숨진 아기를 병원에 데려갔고, 경찰 의뢰로 시신 부검도 진행됐지만, 아동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 등이 없어 단순 변사로 처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생후 100일쯤 숨진 아기 사건을 다시 살펴본 결과, 범죄 정황이 없고 이후 일어난 15개월 딸 시신 방치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br /> <br />A 씨와 B 씨는 생후 15개월 된 친딸이 숨지자 시신을 3년 동안 여행용 가방과 김치통 등에 보관하고 양육수당까지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2522205339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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