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br /> <br />그제밤 속초시 동명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강풍에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울타리가 쓰러지면서 인근 주택 창문이 깨졌습니다. <br /> <br />또 그제 오후 속초시 중앙동에서는 주차장 담장이 무너지면서 주민 한 명이 벽돌에 맞아 다쳤고 도심 곳곳에서 가로수와 신호등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어제부터 오늘까지 강원도 소방본부에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속초와 강릉 등 강원도 동해안 5개 시군에서 백 건이 넘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2700511140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