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클래식 콘서트 시장의 대목인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br /> <br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성악가 조수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 등 빅스타들의 공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br />신웅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팝페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6년 만에 내한합니다. <br /> <br />이번 주제는 '크리스마스 심포니'로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너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br /> <br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과 안드리아 보첼리와 불렀던 'Time to Say Goodbye' 등도 이어집니다. <br /> <br />[사라 브라이트만 / 가수 : 이번 공연에서는 제 히트곡들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축하하는 명곡들을 부릅니다. 곧 뵙길 바랍니다.] <br /> <br />클래식과 재즈,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재일동포 양방언 씨가 솔로 데뷔 26주년을 맞아 한국 무대에 섭니다. <br /> <br />지난해 25주년 공연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무산돼 1년이 밀린 것입니다. <br /> <br />그동안 새로운 곡을 만들고 기존의 레퍼토리를 재녹음해 LP 앨범도 제작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br /> <br />[양방언 / 크로스오버 뮤지션 : 그 참았던 1년이라는 기간이 저한테는 아주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많은 충전이 되었고 그 1년 동안에 이런 신곡들도 완성을 할 수가 있었고] <br /> <br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 조수미 씨는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성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고 <br /> <br />바이올린 계의 슈퍼스타 사라 장도 경기도 광주와 부산, 전주 등을 돌며 바흐와 비발디 등의 바로크 음악을 들려줍니다. <br /> <br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손열음, 이루마, 유키 구라모토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풍성하게 잡혀 있습니다. <br /> <br />YTN 신웅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웅진 (ujsh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2112707360064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