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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유소년 코치 '성폭력' 입건...연맹 "선제적 징계 방침" / YTN

2022-11-27 0 Dailymotion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유소년 코치가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대한빙상연맹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연맹은 지난 20일 서울 고척동에 있는 유소년 쇼트트랙팀을 지도하는 40대 이 모 씨가 10대 제자들을 불법촬영하거나 성추행했다는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br /> <br />이 씨는 자택으로 학생들을 데려가 샤워할 때 몰래 촬영했고, 아픈 학생들을 마사지한다면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연맹은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스포츠 윤리센터에 사안을 신고하도록 했고 사실확인에 들어가 피해자 조사까지 마쳤습니다. <br /> <br />수사 결과와 별개로 조사 진척에 따라 최소 자격 정지에서 영구 제명에 이르는 징계를 서둘러 내리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3일 학부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 씨를 입건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2805100760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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