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에서 볏짚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막은 결과, 초미세먼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6월, 전북 지역 농가와 함께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1년 전보다 37% 감소했고 초미세먼지 농도도 4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7일에서 16일로 늘었고, '나쁨 일수'는 없었습니다. <br /> <br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특히, 생물성 연소의 지표물질인 유기탄소와 원소탄소, 칼륨이 모두 70~80%씩 줄면서 대기 질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br /> <br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관측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가을 수확 시기에 불법소각 근절 등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2806011304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