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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퇴진' 구호 놀라운 일…中시위 10년 억압의 결과"

2022-11-28 13,652 Dailymotion

천안문사태 이후 30여년 만에 중국 전역에서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후, 미국 등 서방 매체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는 지난 10여년 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위주의 통치에 억눌린 민심이 표출된 결과라고 했다. <br />   <br /> 폴 크루그먼 뉴욕대 교수는 지난주 시위는 '제로 코로나' 봉쇄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됐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권위주의 정부 탓"이라고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칼럼을 통해 지적했다.   <br />   <br /> 그는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수명을 다했다고 봤다. 코로나19 초기엔 엄격한 봉쇄가 적절했을 수 있지만 지금은 달라졌다며, 다른 국가들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등 출구를 마련하는 동안 중국은 봉쇄정책을 강화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했다.   <br />   <br /> 향후 해법도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봉쇄를 완화하는 건 사실상 실수를 인정하는 꼴인데, 이는 권위주의 정부로선 쉽지 않을 결정이라며, "스스로 함정에 빠졌다"고 했다.   <br />   <br /> 크루그먼 교수는 이번 사태에서 "독재 정권은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실수를 저지를 위험이 크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그런 점에서 "(조언을 듣지 않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닮았다"고 꼬집었다.   <br />   <br /> 대학가 등에서 벌어진 시위가 '반정부'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일부 전문가는 1989년 천안문사태를 빗대 분석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20년간 특파원으로 현지를 취재한 자밀 안더리니 폴리티코유럽 편집장은 28일 "중국에서 시위하는 젊은이들은 천안문을 잊었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그들은 아직 닥쳐올 시련을 모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번 시위로) 권위주의 정권의 민낯을 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1976?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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