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16강 진출에 도전했던 축구 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br /> <br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H조 2차전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대 2로 졌습니다. <br /> <br />전반 연속골을 내주고 후반 조규성이 잇단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결국 2번째 골의 주인공 쿠두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br /> <br />전후반 수비불안, 그리고 대부분이 유럽파인 가나 선수들과 개인 기량 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조규성은 우리 선수로는 처음 월드컵 무대 단일경기 멀티골을 기록했고, 벤투 감독은 종료 휘슬 후 코너킥 기회를 주지 않은 주심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포르투갈전 벤치를 맡지 못하게 됐습니다. <br /> <br />월드컵 본선 2차전 무승 징크스와 함께 1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포르투갈과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서봉국 (bksu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112902421455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