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어제(28일) 오후 소위 회의를 열고 정부 안보다 인건비 5% 감액하고, 사회단체 소통비용 10억 원을 감액하는 등 수정한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 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소속 진성준 소위원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정부안 1,002억 원에서 모두 43억6천만 원 줄어든 958억8,800만 원을 수정 예산안으로 제안했고, 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받아들여 통과됐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민주당의 감액 요구 등에 대해 반대하며 불참했고, 정의당 소속 이은주 의원은 소위에 참석해 여야 합의 통과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퇴장했습니다. <br /> <br />다만, 민주당은 대통령 경호처 예산에 대해선 일부 항목에 대한 부대 의견을 포함해 기존 정부안을 대부분 유지한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2905135666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