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 단독 삭감을 놓고 충돌하면서 어제(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가 결국 파행됐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국토교통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의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정부 주요 사업의 예산안을 삭감한 건 보복성이자 발목잡기라며 예산소위 전 단계인 상임위 재심사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반면 민주당은 상임위 단계의 정부안 삭감이 전례가 없는 일도 아니고 상임위 심사는 예비심사 격이기 때문에 앞으로 예결위에서 다시 논의될 수 있다며 예산소위 심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290514592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