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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당한 벤투 감독의 사과 "우리 선수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2022-11-29 3,655 Dailymotion

  <br /> “팀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한 행동이었지만,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경기 중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우리 선수들에게 특히 미안하다.” <br />   <br />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와의 대접전에서 아쉽게 패한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한 상황에 대해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br />   <br /> 벤투 감독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는 분인데, 우리 팀에 대한 존중은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 “그렇더라도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건 내 실수”라고 말했다. <br />   <br />   <br /> 한국은 하루 전 가나와의 카타르월드컵 본선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전반에 2골을 내준 뒤 후반에 2골을 따라붙어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추가실점 이후 후반 인저리타임 막판까지 대추격전을 펼친 명승부였다.<br /> <br />   <br /> 아쉽게 패한 한국은 조별리그 2경기에 1무1패를 기록, 승점 1점으로 조 3위로 내려앉았다. 포르투갈이 2연승, 승점 6점으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었고, 가나가 2위(1승1패·4점)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승점 및 전적이 같지만, 골득실(한국 –1, 우루과이 –2)에서 뒤져 4위다.<br /> <br />   <br />   <br /> 벤투 감독은 “내가 다음 경기에 벤치에...<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1678?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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