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금융사고시 금융사 최고경영자에 책임 묻는다<br /><br />금융당국이 앞으로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 사건과 같은 중대한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해 최고경영자에게 총괄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br /><br />금융위원회는 "내부통제 관련 권한을 하급자에게 위임할수록 임원의 의도적인 무지와 무관심을 부추기는 부작용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다만, 대표이사가 해당 금융사고를 예방·적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규정과 시스템을 갖추는 등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되면 책임을 경감·면책할 방침입니다.<br /><br />#금융위원회 #횡령사건 #중대금융사고 #최고경영자<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