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 담긴 방송법 개정안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방송소위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 처리했습니다. <br /> <br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조승래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권력 눈치를 본 악순환을 끊어내고 공영방송이 자리를 잡기 위한 것이라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br /> <br />개정안 내용을 보면 국회 5명, 시청자위원회 4명 등 21명으로 공영방송 이사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집단의 이사 추천권을 보장했습니다. <br /> <br />법안은 과방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로 올라가게 되는데,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법사위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2918093437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