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정부의 시멘트 운수 종사자 업무개시명령에 대응해 이달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6일 동시다발적 총파업을 벌입니다. <br /> <br />민주노총은 어제(30일) 오후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은 반드시 승리해야 할 민주노총 전 조직적 투쟁이라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노동3권을 무력화하는 반헌법적 폭거'로 규정했습니다. <br /> <br />이에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국민안전 파업 지지 시민사회 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번 주 토요일인 3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6일에는 동시다발적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은 총파업과 관련해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면서 "장소는 화물연대 지역본부와 소통해 확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20102275987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