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보고를 두고 대립한 끝에, 오늘 국회 본회의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끝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br /> <br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처리할 안건이 없는 상황에서 본회의를 개의할 수 없다면서,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것과 안건을 합의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반면, 박홍근 원내대표는 합의된 일정을 파기한 여당에 김 의장까지 부화뇌동한다면서,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내일(2일) 오후엔 본회의를 열고, 5일까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추가 본회의를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앞서 어제(30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한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20118551401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